'얼마나 분했으면' 극장골 패배→눈물 펑펑 쏟은 베테랑 GK "이대로 日 돌아갈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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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의 베테랑 골키퍼 니시가와 슈사쿠(39)가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패배 직후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니시가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 인터밀란전에서 1-2로 패배한 직후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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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가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 인터밀란전에서 1-2로 패배한 직후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울음을 터뜨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니시가와는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지만, 이날 패배 직후엔 분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인터밀란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었지만, 경기 막판 극장골을 실점하며 패배한 것에 대한 분한 감정의 눈물이었다. 이날 우라와는 선제골을 넣은 뒤 인터밀란의 파상공세를 잘 버텨냈다. 다만 1-1로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고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우라와는 볼 점유율에서 18%-73%(9% 경합)로 크게 밀렸고, 슈팅 수에선 5-23으로 무려 18개나 차이가 났다. 일방적인 경기 양상 속 우라와는 그야말로 처절하게 버텼으나, 끝내 반전을 이루지 못한 채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우라와는 조별리그 탈락도 조기에 확정됐다.

이어 니시가와는 "나 자신으로서도 감정이 터져 나왔다. 이렇게 아쉬운 경기가 없었다. 축구라는 게 이렇게 잔인한 것인지 몰랐다. 이기고 싶었고, 토너먼트에 올라가고 싶어 진심으로 맞섰기에 후회의 눈물이 흘렀다"며 "이대로는 일본으로 돌아갈 수 없다. 좋은 결과를 위해 많은 팬들이 와주셨다. 몬테레이(멕시코)를 확실히 이기고 일본으로 돌아가겠다"며 최종전 몬테레이전 승리를 통한 유종의 미를 다짐했다.
지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라와는 앞서 조별리그 1차전에서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에 1-3으로 패배한 데 이어 2전 전패로 최종전 몬테레이전과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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