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만나는 김용태…'개혁 동지' 찾는다

윤종환 기자 2025. 6. 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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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유정복 인천시장 찾아 만찬
당내 ‘개혁’ 추진 반대에 원외서 동력마련
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에서 '전공의·의대생들에게 듣는 의료대란 해결 방안'을 주제로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주최한 대담에서 최안나 교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 = 경인방송]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2일) 밤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찬회동을 가집니다.

경인방송 취재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유 시장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를 포함한 '5대 개혁안' 추진에 힘을 실어달란 요청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달 임기가 만료되는 김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 안에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와 함께 대선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당무감사 추진 등을 주장하고 있지만, 당내 일각의 반대에 부닥친 상황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만남은 원외에서부터 개혁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유 시장은 지난 대선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일 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잊어야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주류 세력과의 단절'을 강조한 바 있는 만큼, 가장 먼저 인천을 찾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반에 대한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또 인천시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개혁안이라든지 인천시장께서 생각하는 여러 혁신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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