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시즌 두 번째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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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시즌 두 번째 3연패에 빠졌다.
경남은 22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025' 1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22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025 17라운드 경남FC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경남 도동현과 수원 세라핌이 경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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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시즌 두 번째 3연패에 빠졌다.
경남은 22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025' 1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을용 경남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필수 골피커가 골문을 지키고 수비 라인은 이민기-박재환-김형진-박원재가 지켰다. 중원은 김하민-도동현-한석종, 공격 라인은 정충근-카릴-박기현이 나섰다.

22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025 17라운드 경남FC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경남 도동현과 수원 세라핌이 경합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은 전반 8분 박원재의 크로스를 김하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하지만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원 김지현에게 실점하고 말았다.
전반 19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도동현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 양형모가 걷어냈다. 전반 31분 카릴의 슈팅은 빗나가고 도동현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3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하민의 슈팅은 빗나가고 말았다.

22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수원 삼성의 K리그2 17라운드 경기에서 경남이 0-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 16분 수원 황석호의 자책골로 1-2로 따라붙은 후 경남 카릴이 기뻐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 공 점유율은 경남이 54%로 다소 앞섰지만 슈팅은 경남 5(유효슈팅 1)-수원 7(유효슈팅 3)로 수원이 많았다.
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기 대신 이준재를 투입했다.
경남은 후반 10분 김형진의 자책골로 0-2로 끌려갔다. 이 감독은 후반 10분 박민서, 조영광을 넣고 정충근, 도동현을 제외했다.
경남은 후반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수원 황석호의 자책골로 1-2로 추격했다. 경남은 후반 19분 프리킥을 내 준 후 수원 김지현의 헤더로 골망이 출렁거렸지만 주심은 온 필드 리뷰를 통해 오프사이드로 판정하며 골 취소 결정을 했다.
이 감독은 후반 26분 네 번째 교체카드로 전민수를 투입하고, 박원재를 뺐으며, 후반 32분에는 한석종 대신 김형원을 넣었다.
경남은 후반 35분 수원 일류첸코에 쐐기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39분 수원 세라핌의 슈팅은 경남의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경남은 후반 추가시간 박기현의 슈팅이 나왔지만 수원 양형모 골키퍼에게 막혔다.
경남은 후반 55%의 공 점유율로 공 소유는 많았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했다. 경남은 후반 슈팅 3개 중 2개가 유효슈팅이었으며, 수원은 4개 중 1개가 유효슈팅으로 일류첸코의 득점이었다.
이을용 감독은 경기 후 "전체적으로 전반에 원하는대로 플레이를 했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했다. 개인 능력에서 수원 선수들에게 안 되는 걸 인정해야 한다. 저희 선수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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