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기 납품비리 의혹' 청주 초등학교 관계자 3명 검찰 송치

이용주 기자 2025. 6. 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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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충북도교육청 냉난방기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 부정 납품을 받은 청주의 한 초등학교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22일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학교 시설직 공무원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8부터 2021년까지 계약 내용과 다른 냉난방기를 정상 제품이 납품된 것처럼 확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소홀한 관리·감독으로 도내 학교 등에는 당초 예정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가 아닌 3~4등급의 제품이 설치됐다.

앞서 충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2023년 3월까지 학교·기관 등에 공급된 냉난방기 8800여 대를 전수조사한 결과, 대리점 2곳이 냉난방기 제품 267대를 부정 납품한 사실을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대리점 2곳과 시설직 공무원 2명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해당 사건과 관련된 교직원 39명에 대해 징계 등 처분을 내렸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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