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초등학생 육지 나들이…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안전 캠프 참여

김성권 2025. 6.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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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초등학생들이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안전 캠프에 참여 했다.

22일 울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울릉군 관내 초등학생 5학년 50여명이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경상북도교육청안전체험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경주양동마을에서 '2025년 문화와 함께 하는 울릉안전캠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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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대상 경북교육청 해양수련원 등에서 소중한 안전 체험
울릉도 초등학생들이 도교육청문화원에서 격조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교육 지원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울릉도 초등학생들이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안전 캠프에 참여 했다.

22일 울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울릉군 관내 초등학생 5학년 50여명이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경상북도교육청안전체험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경주양동마을에서 ‘2025년 문화와 함께 하는 울릉안전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도서 벽지의 제한성을 극복하고 울릉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들은 경북교육청 해양수련원에서 모터보트 와 바나나보트 체험, 3D펜으로 키링 만들기, 암벽 등반, 도전 챌린지 등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울릉도 초등5학년 학생들이 경주 양동마을에서 500년 전부터 이어온 전통 고택을 견학하고 있다[울릉교육 지원청 제공]

안전체험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격조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고, 경주 양동마을에서는 500년 전부터 이어온 전통 고택을 견학하며 떡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저동초등학교 정재영 학생은 “평소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해 바나나보트 타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추억에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울릉초등학교 서지안 학생은 “날씨가 정말 더웠는데 모터보트와 바나나보트를 타니까 정말 시원했다. 모처럼 공부에서 벗어나 육지에서 친구들과 늦은 밤까지 이야기하며 놀 수 있어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동신 울릉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바다 안전 의식을 높이고 예술과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성장 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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