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활약이 절실한 황선홍 “금세 적응할 것이라 믿습니다”

“금세 적응할 것이라 믿습니다.”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올 여름 유니폼을 입힌 이적생들의 빠른 적응을 기대했다.
대전은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20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의 늪에 빠진 2위 대전(승점 34)은 선두 전북 현대와 승점차를 8점으로 유지했다.
간절했던 승리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새 얼굴들의 활약상은 나쁘지 않았다. 전북 현대를 떠나 대전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에르난데스가 입단 2경기 만에 구텍과 절묘한 하모니를 자랑했다.
에르난데스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구텍의 첫 골을 도운 데 이어 1-2로 밀리던 후반 33분에도 광주 골키퍼의 미숙한 볼 처리를 가로채 구텍의 두 번째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황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공격에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며 “컨디션이 더 나아진다면 공격적인 면에서 (기존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은 제주 SK에서 영입한 김봉수, FC서울에서 데려온 김진야도 선발 출전해 제 몫을 해냈다.
황 감독은 “에르난데스와 김진야 모두 훈련을 같이한지 며칠 안 됐다. (대전이) 전술적으로 어렵게 하는 것은 아니기에 금세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경기에서 승리가 없었지만 6월 마지막 1경기(제주 SK)가 남았다.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효 광주 감독은 “현재 광주가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한다. 내 욕심이 과한 것이고, 이 정도면 충분히 칭찬을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한다.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른) 골키퍼 노희동을 위해서라도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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