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와 승점차 벌렸다' 수원 변성환 감독 "11년 만에 경남 원정 승리, 의미있어"

반재민 2025. 6. 22.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주 인천과의 경기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지현과 일류첸코, 상대 자책골을 묶어 3대1로 완승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인천과의 경기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수원삼성이 까다로운 경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가며 3위권과의 승점 차이를 벌렸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지현과 일류첸코, 상대 자책골을 묶어 3대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패배의 아픔을 씻어내며 승점 3점을 추가, 10승 4무 3패 승점 34점으로 이날 충북청주와 김포에 무승부를 거둔 부산과 전남을 승점 4점 차이로 벌렸다.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얼어붙은 경남을 몰아붙였다. 일류첸코와 세라핌의 연속슈팅으로 경남의 간담을 서늘케한 수원은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기제의 킥을 김지현이 머리로 받아넣으며 1대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전열을 회복한 경남에게 위기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수원은 전반을 1대0으로 마쳤다.

후반전 초반 다시 이기제와 세라핌을 활용한 공격으로 경남을 공략하기 시작한 경남은 후반 10분 세라핌의 크로스가 행운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황석호의 자책골로 실점을 허용한 수원은 이규성과 강현묵, 정동윤을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했고 후반 36분 세라핌의 크로스를 받은 일류첸코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원의 변성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지난주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어려움을 빠른 시간안에 반전하고 싶었는데 코칭스태프들과 선수들, 먼길까지 온 서포터즈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모두에게 고생 많이했다 이야기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를 돌아보며 공격진에 대해 "원하는 철학과 게임모델이 있는데 상대가 백포, 백파이브 일때 디테일하게 수정하고 있다. 상대가 백포로 나올 것이라 예상했고 선수들에게 타이밍이나 라인 공략을 이야기 했던 것이 잘됐다. 패배 후 멘탈적인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선수들이 잘 준비를 해줬고, 11년만에 경남 원정에서 승리를 했다고 들었다. 중요한 승리였고 의미있는 승리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점에 대해 "그 부분은 실점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변성환 감독은 황석호에 대해 "워낙 훌륭한 선수고,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드는 선수다. 비록 나이가 많지만, 중요하지 않다 생각하고 경기력은 퍼펙트 했다 생각한다. 패스의 선택이나 경기 운영 등이 도움되고 흔들림이 없기 때문에 보석같은 선수라 생각한다."라고 격려했다.

플랜에 대해 "아직 스물 두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어떻게 상황이 변할 지 모르고 우리 팀에 집중하고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다이렉트 승격을 많은 분들이 원하고 있기 때문에 단 한번도 포기한 적이 없고 시즌 끝까지 스물 두경기를 최선의 방법을 다해 매 경기마다 승점을 쌓으며 두 세번 정도 찾아올 기회를 잡기 위해 멀리보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 승리하기 위해 일주일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끝까지 인천을 추격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몬스터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