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호남 명맥 소멸..최고위원 출마 준비도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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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호남 출신 인사들은 지난 21대 국회부터 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가 번번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여당이 된 지금 또 한 번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오는 8월 열리는데, 이번에는 선출직에 출마하는 의원조차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21대 국회부터 호남을 대표해 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의원들은 연이어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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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호남 출신 인사들은 지난 21대 국회부터 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가 번번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여당이 된 지금 또 한 번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오는 8월 열리는데, 이번에는 선출직에 출마하는 의원조차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1대 국회부터 호남을 대표해 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의원들은 연이어 낙선했습니다.
전남의 서삼석, 광주의 송갑석, 전북의 한병도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
22대 국회에서는 광주의 민형배 의원이 도전했지만 8명 중 7위를 기록해 최고위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배려 차원의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도 주철현 의원이 이번 대선을 앞두고 사퇴하면서 명맥이 끊겼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뒤 새 지도부 구성에 나섭니다.
다음 달 19일부터 전국 순회 경선에 들어가 8월 2일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 의원들의 출마 소식은 아직까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새 원내 지도부에 전남의 문금주 의원이 대변인으로 합류했고, 부대표단에 광주 전진숙과 조인철, 전남 김문수, 권향엽 의원이 이름을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 인터뷰 : 문금주 / 민주당 원내대변인
- "최고위에 한자리 정도는 오시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우리 지역의 목소리가 패싱당하거나 소외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 전국 시·도당 중 가장 많은 당원 수를 확보하고도 선택을 받는데 실패하는 광주와 전남의 정치 현실은 뼈아픈 대목입니다.
▶ 스탠딩 : 이형길
이번 전당대회는 다선 중진 의원들이 지방선거 출마를 앞두고 있다는 현실적 이유도 있지만, 매번 반복돼 오는 호남 정치력 실종의 근본적 원인을 찾아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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