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이글, 칩인 버디!…옥태훈 'KPGA 선수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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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자 프로골프 투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PGA 선수권에서 옥태훈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옥태훈은 단숨에 공동 선두가 됐다가 신용구에게 다시 1타 차 리드를 내줬지만, 6번 홀에서 짜릿한 칩인 버디를 잡아내 또 한 번 동타를 만들었습니다.
2018년에 데뷔해 아시안투어 1승이 있지만 KPGA 투어 우승은 없었던 옥태훈은, 첫 우승을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의 KPGA 선수권에서 일궈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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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남자 프로골프 투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PGA 선수권에서 옥태훈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칩인 버디'에 '샷 이글'까지 선보이며 마지막 날, 말 그대로 무섭게 몰아쳤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옥태훈은 선두에 2타 뒤진 파5, 3번 홀에서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66m 거리에서 친 세 번째 샷이 핀을 약간 지나 왼쪽에 떨어졌는데, 절묘하게 스핀이 걸리며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칠 때만 해도 실수한 줄 알았던 옥태훈은 '샷 이글'이 된 걸 뒤늦게 알고 환호했습니다.
옥태훈은 단숨에 공동 선두가 됐다가 신용구에게 다시 1타 차 리드를 내줬지만, 6번 홀에서 짜릿한 칩인 버디를 잡아내 또 한 번 동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9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무려 아홉 타를 줄인 옥태훈은, 합계 20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8년에 데뷔해 아시안투어 1승이 있지만 KPGA 투어 우승은 없었던 옥태훈은, 첫 우승을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의 KPGA 선수권에서 일궈냈습니다.
[옥태훈 : 침착하게 제 플레이만 하자하고, 오늘 아침에 나올 때도 거울 보면서 나는 할 수 있다, 너는 될 놈이다 생각하고 왔는데 잘됐던 것 같아요.]
KLPGA 투어에서는 노승희가 연장 끝에 이다연을 물리치고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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