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0살 연하 핑크빛' 홍주연 '당신' 됐다 ('사당귀')[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졸지에 홍주연의 '당신'이 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지난 21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진행하는 KBS 신입 아나운서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KBS 아나운서국 보스 엄지인 아나운서는 후배 KBS 아나운서들을 이끌고 선거 개표 방송 연습에 나섰다. 박지현 아나운서 등 노련한 선배 아나운서들이 합평회에 나선 상황. 잔뜩 긴장한 가운데 연습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홍주연 아나운서는 '당선'을 '당신'으로 잘못 발음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일반 방송이라면 귀여운 실수였겠으나, 궐위 선거로 치러진 대선 개표 방송을 연습하는 만큼 엄격한 합평회 분위기가 지속되던 상황. 작은 실수도 살얼음을 깬 듯 날카로운 조언과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사당귀' 스튜디오 반응은 달랐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사당귀' MC 전현무와 핑크빛 열애설 분위기에 휩싸이던 홍주연인 만큼 '당신'이라는 말실수조차 예사롭지 않게 들렸던 것. 이에 박명수가 "전현무 씨한테 한 말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급기야 김숙, 김대호까지 박수치며 박명수와 함께 이자연의 트로트 히트곡 '당신의 의미'를 부르며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이라며 전현무를 향해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또한 웃음을 터트린 상황. '사당귀'를 통해 KBS에 입성한 MBC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는 "재미있네"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 함께 웃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사당귀'에 함께 출연한 홍주연과 핑크빛 분위기에 휩싸이며 매 방송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급기야 두 사람의 결혼설까지 제기되며 이목을 끌었던 바. 그러나 전현무는 20살 연하이자 KBS 아나운서 후배인 홍주연과의 핑크빛 분위기에 민망함을 토로하며 "그 친구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라고 사과하기도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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