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 알 아인전 앞두고 10명 교체… 사실상 2군 로테이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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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UAE 클럽 알 아인과 대결을 앞두고 2군 로테이션을 선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23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애틀란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G그룹 2라운드에서 알 아인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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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UAE 클럽 알 아인과 대결을 앞두고 2군 로테이션을 선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23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애틀란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G그룹 2라운드에서 알 아인과 대결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G그룹 1라운드에서 위다드 AC와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쌓고, 유벤투스에 이어 G그룹 2위에 랭크되어 잇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알 아인전을 앞두고 지난 위다드 AC전과 대비해 무려 10명의 선수를 교체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거의 프리시즌에서나 볼 수 있는 전면적인 멤버 변화를 공식 대회에서 꾀하는 것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 시점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할 때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판단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멤버 변화와 관련해 "상대인 알 아인에 대해서는 깊은 존중을 가지고 있다. 우리 구단주가 있는 아부다비와도 연결되어 있고, 무엇보다 다음 라운드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 우리는 진지하게 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혹 '힘 빼고 승부하는' 것처럼 비치는 것에 대해 경계했다.
특히 미드필더인 로드리가 선발에서 제외될 것이며, 존 스톤스의 출전 역시 불가능한 상태라고 짚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톤스에게 바라는 건 하나다. 건강하게 경기에 나서서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특출 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나머지는 그의 재능과 역량이 자연스럽게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스톤스를 도울 것이다. 스톤스가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며 스톤스의 명단 배제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의 상대인 알 아인은 지난 유벤투스전에서 0-5로 대패를 당한 상태다. 이번에도 '거함'을 상대해야 하는 알 아인이 맨체스터 시티 '2군'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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