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뚫은 최혜진, 4연속 톱5 눈앞

김희국 기자 2025. 6. 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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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사진)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최혜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입성한 최혜진은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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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여자 PGA 챔피언십

- 3라운드 공동 3위로 뛰어올라

최혜진(사진)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최혜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는 1오버파 217타. 최혜진은 전날 11위에서 8계단을 끌어올렸다.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친 호주 교포 이민지가 6언더파 210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고,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질주했던 지노 티띠꾼(태국)은 4타를 잃어 2언더파 214타로 2위가 됐다.

최혜진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린다. 7타 차 선두 이민지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지만 2위는 노려볼 수 있다.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입성한 최혜진은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투어 첫 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올 시즌 네 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멕시코 오픈과 US 여자 오픈 공동 4위, 마이어 클래식 단독 2위 등 최근 출전한 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모두 ‘톱5’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강한 바람을 이겨내며 침착하게 경기를 펼쳤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오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바람이 강했던 것 같다”며 “지난 3개월 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했는데, 내일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다수 선수는 난코스와 강한 바람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이민지, 호주교포 그레이스 김, 재미교포 앤드리아 리 등 단 세 명에 불과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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