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지원 거점 ‘광주 일자리스테이션 용봉’ 개소
취·창업 희망자 맞춤 프로그램 제공
15-39세 누구나 ‘온라인 신청’ 참여

22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은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창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행복어울림센터(북구 용봉로 105) 5층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고용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 친화 공간’을 목표로 하는 이곳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북구가 국비 7억원을 확보하면서 조성 기반이 마련됐다.
여기에 북구는 구비를 더해 총 8억여원의 예산을 관련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미취업·이직·창업 준비 등 청년들의 상황과 특성에 초점을 둔 진로 탐색이 시작이다. 이후 구직 준비를 위한 로드맵 설계, 실전 취업 역량 강화, 경력 재설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은 청년 창업 지원 분야를 특화 과정으로 두고 있어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준비 정도에 따라 ▲예비 ▲초기 ▲도약 등 3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행복어울림센터 1·3·5층 등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설은 15-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북구가 제공하는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북구청 청년미래정책관(062-410-657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취·창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인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을 조성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해 청년이 행복한 북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은 지난 1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개소식은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지역 의원,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 ▲경과보고 ▲퍼포먼스 ▲청년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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