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금지 끝나자 아내 살해한 60대… "난 잘했다고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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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해자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법원의 명령에도 기어이 찾아가 살해하는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스토킹 살인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대규 법무법인 대한중앙 변호사는 "수사기관이나 법원이 스토킹 가해자가 살인을 저지를 것이라고 보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그럼에도 살인이라는 중대한 범죄를 막으려면 가해자에게 지금보다는 강한 제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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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가해자에 강한 제재 필요”
스토킹 피해자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법원의 명령에도 기어이 찾아가 살해하는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스토킹 살인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선 10일에는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윤정우(48)가 쫓아다니던 50대 여성을 찾아가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는 대구 달서구 아파트 가스배관을 타고 6층까지 올라가 범행하고 도주했으나 이틀 만에 체포됐다. 경찰은 윤정우를 보복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전문가들은 가해자 인권을 고려하면서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한다. 강대규 법무법인 대한중앙 변호사는 “수사기관이나 법원이 스토킹 가해자가 살인을 저지를 것이라고 보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그럼에도 살인이라는 중대한 범죄를 막으려면 가해자에게 지금보다는 강한 제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인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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