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이란 직접 공격, 유가 중심으로 상당한 변동성 유발"

최종일 선임기자 2025. 6. 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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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타격은 놀라운 군사적 성공이었다"고 평가했다.

롱렌고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과 미국의 장기 개입 가능성은 "새로운 지정학적 위험을 가져왔다"며 "아시아 시장의 주요 취약점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민감성에 있다. 분쟁이 장기화되면 공급 혼란의 위험이 높아지고, 이것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영향을 미쳐 역내 전반의 성장 기대치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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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이 시장을 뒤덮을 것…유가, 상승 개장할 것"
이란 협상력 제거돼 불확실성 사라졌단 판단도…"주식에 긍정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란 핵시설에 대한 미군의 공격 작전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뒤쪽 왼쪽에 JD 펜스 부통령(왼쪽 첫번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오른쪽 두번째),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서있다. 2025.06.21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타격은 놀라운 군사적 성공이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가 이란에 제시했던 협상 기간인 2주보다 빠르게 이란 공격을 강행하면서 시장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을 중심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시장 전문가들의 반응을 모았다.

마크 스핀들 포트맥 리버 캐피탈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처음에 놀랄 것이고, 유가는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본다"며 "다음에 어떤 것이 올까? 나는 불확실성이 시장을 뒤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원유 부문에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제이미 콕스 리치몬드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매니징 파트너는 "원유는 이 뉴스로 급등할 것이 확실하지만 며칠 내 안정화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를 인용해 "그들(이란)은 모든 레버리지(협상력)을 잃어다. 평화 협상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마크 말렉 시버트 파이낸셜의 CIO는 "(미국이 공격은) 주식 시장에는 매우 긍정적인 것"이라며 트럼프가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 "2주 간의 변동성"이 지속됐을 것으로 봤다. 그는 "미국이 긴 갈등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여전히 가장 큰 위험은 호르무즈 해협이다. 이것이 막히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잭 애이블린 크레렛 캐피탈의 CIO는 "이것은 우리가 고려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복잡한 새로운 위험 층을 추가한다"며 "이는 에너지 가격 그리고 잠재적으로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사울 카보닉 MST 마키의 수석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시간 그리고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결정될 것"이라며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듯이 대응하면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로 향할 수 있다. 이란의 허를 찌른 것으로 보이는 정보 전쟁은 석유 시장의 허도 찔렀다"고 말했다.

롱렌고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과 미국의 장기 개입 가능성은 "새로운 지정학적 위험을 가져왔다"며 "아시아 시장의 주요 취약점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민감성에 있다. 분쟁이 장기화되면 공급 혼란의 위험이 높아지고, 이것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영향을 미쳐 역내 전반의 성장 기대치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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