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SNS 외교 메시지…상대국 언어 병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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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게재하는 외교 메시지에 상대 국가의 언어를 병기하겠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해외에 계신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직접 닿아야 한다"며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하여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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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게재하는 외교 메시지에 상대 국가의 언어를 병기하겠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결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해외에 계신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직접 닿아야 한다”며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하여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 명의로 정상회담과 관련해 적은 SNS 게시물에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함께 표기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SNS에 관련 게시물을 쓸 때 한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적은 게 대표적이다. 이시바 총리도 자신의 SNS에 일본어와 한국어로 된 인사글을 남겼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의 글에 양국 국민이 긍정적인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과의 정상회담 관련 메시지도 한국어와 함께 상대국 언어로 게재했다. 과거 정부는 대부분 한국어 또는 영어 등으로만 외교 관련 메시지를 SNS에 게재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언어 병기는 특정 국가에 한정된 일회적인 조치가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기반한 디지털 외교 전략의 일환”이라며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양국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존중 외교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해외 순방, 외교 일정에서 SNS에 상대국 언어 병기를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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