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이종섭도 수사 대상...윤 전 대통령 소환은 마지막"

김태원 2025. 6. 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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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현 채 상병 특검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역시 수사 범위에 포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은 마지막에 소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본격적인 법률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순직한 채 상병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주호주 대사로 임명했고, 지난해 3월 실제 출국까지 하며 논란은 더 커졌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결국 이 전 장관은 출국 11일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종섭 / 전 국방부 장관 (지난해 3월 21일) : 이미 수차례 걸쳐서 그러한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렸기 때문에]

특검보가 임명되며 진용을 갖춘 이명현 채 상병 특검은 이 같은 출국 과정을 포함해 이종섭 전 장관도 수사 범위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은 대면수사가 원칙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다른 수사가 다 이뤄지면 마지막에 소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대 특검과의 조율과 관련해서는 범죄의 중한 것으로는 채 상병 특검이 다루는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의혹보다는 내란 혐의가 훨씬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연히 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를 먼저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사무실 정비와 파견 인력 등을 논의하고 있는 이명현 특검은, 전반적인 법률 검토를 동시에 진행하며 본격적인 수사 돌입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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