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 주말도 잊고 준비 매진…이르면 내주 본격 수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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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3대 특검이 주말을 반납하고 수사 준비에 매진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3대 특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출근해 사무실 준비, 수사 인력 파견 등 정식 수사에 앞서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3대 특검 가운데 먼저 수사 개시에 나선 내란 특검은 이날 검찰로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 등을 이첩받고 공소유지를 위해 특검보가 재판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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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 특검보 회의…업무분장·법률검토
내란 특검, 尹 재판 이첩…내일 재판 특검보 출석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6.22. bluesoda@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is/20250622180711928pphe.jpg)
[서울=뉴시스] 이종희 박선정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3대 특검이 주말을 반납하고 수사 준비에 매진했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수사 활동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3대 특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출근해 사무실 준비, 수사 인력 파견 등 정식 수사에 앞서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은 민중기 특별검사와 특별검사보 4인 전원이 서울 서초구 소재 임시 특검 사무실에 나왔다.
민 특검은 이날 임시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사무실 배치와 준비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며 "곧 공사를 시작해야 해서 내부 논의를 한다"고 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광화문역 인근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West) 중 13층을 정식 사무실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중 준비를 마치고 내달 초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20일 법무부에 정광수 서울고검 부장검사, 남철우 청주지검 형사3부장, 이정훈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 부부장검사 등 파견 검사 28명을 추가 요청하며 수사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검법에 따라 김건희 특검은 최대 40명의 파견 검사를 둘 수 있다. 이에 대해 특검 관계자는 "추가 파견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특검법에 있는 정원을 채울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로 출근했다. 이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대면 수사 원칙을 강조하면서 조사가 이뤄진 뒤 마지막에 소환하겠다고 했다.
이 특검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도 수사 대상이라고 했다. 이 전 장관은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사가 진행되던 가운데 주호주대사에 임명돼 출국하면서 논란이 됐다.
다만 이 특검은 수사 개시 시점에 대해 "사무실이 있고 물적·인적 상황이 갖춰져야 시작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정해진 게 없다"고 했다.
이 특검은 이날 오후 지난 20일 임명된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특검보와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선 특검보 업무 분장과 함께 사건 관련 법률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채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6.22. sccho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is/20250622180712095cyjj.jpg)
3대 특검 가운데 먼저 수사 개시에 나선 내란 특검은 이날 검찰로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 등을 이첩받고 공소유지를 위해 특검보가 재판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내란 특검은 2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23일 재판기일에 박억수 특검보가 출석해 공소 유지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법은 특검이 내란·외환 관련 혐의 사건 수사 뿐만 아니라 이미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의 공소유지를 맡을 수 있도록 관련 사건에 대한 이첩을 요구할 수 있다고 정한다.
이 같은 특검법에 따라 지난 19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기소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 등이 내란 특검에 이첩됐다.
내란 특검은 오는 23일 열리는 8차 공판부터 공소유지에 나선다.
또한 내란 특검이 지난 18일 수사 개시를 선언하고 처음으로 기소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기일에는 김형수 특검보가 출석한다고 했다.
한편 내란 특검은 수사지원단장에 장영표 서울중앙지검 조사과장을 내정했다. 수사지원단은 특검 내 운영 전반을 맡는 조직으로, 수사 지원을 위한 행정 사무를 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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