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앞둔 진태현 "내 몸을 다 쓰고 죽는 게 내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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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투병 중인 배우 진태현이 삶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았다.
진태현은 22일 방송된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에서 "내 소원은 잘 죽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몸을 다 쓰고 죽는 게 소원이라는 진태현에게서 여전히 삶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주어진 삶의 모습은 제각기 다르지만 그것을 겪어낸 사람이 진정한 사랑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 것처럼, 아내와 자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에게서 사랑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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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22일 방송된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에서 “내 소원은 잘 죽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22년 둘째를 임신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배우 최수종, 동하와 전남 영암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내가 잘살고 잘 흘러가는 것, 그게 좋은 아빠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저를 좋아해 주시는 팬 여러분, 지인들에게 조금은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언젠간 여러분들이 알게 될 소식이고 숨기고 조용하기엔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고 어디서 들으셨는지 연락이 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개인적으로나 스케줄 적으로나 앞두고 있는 일들이 많아 신중하게 고민하고 기도하고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적었다.
아내 박시은과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리며 “다음 주는 수술하러 병원 들어가고 몇 주 충분히 회복하고 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원래 삶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그를 향해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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