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희귀병’ 투병한 윤종신, 또다시 찾아온 복통에 “오해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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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30년 넘게 앓고 있는 크론병으로 인한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앞서 윤종신은 2015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처음으로 크론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스트레스, 식사, 계절 변화 등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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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30년 넘게 앓고 있는 크론병으로 인한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윤종신은 지난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랜만에 크론 복통이 왔다. 라운딩 일행들과 식사 못하고 그냥 왔다. 오해 마시길… 크론은 항상 이렇게 찾아온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네가 날 찾아온 건 30여 년 전, 크론이란 너의 이름을 알게된 지는 전, 이젠 친구 같다… 고약한”이라며 긴 시간 이어진 투병 생활을 담담히 드러냈다.
앞서 윤종신은 2015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처음으로 크론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크론병을 중학교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30대 후반에 발견했다. 소화기계 염증성 질환인데 중학교 때 원인 모를 설사, 복통이 시작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한 “살아갈 만하다. 증상이 왔다 갔다 한다. 그래서 그걸 모르고 10, 20, 30대를 살았다. 모르니까 관리를 안하고 살았다가 2006년에 확진을 받고 수술했다. 염증이 세 군데에 있어서 소장 60cm를 잘라서 이어 붙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스트레스, 식사, 계절 변화 등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윤종신은 1990년 7월, 그룹 015B 객원 보컬로 데뷔한 이후 ‘오래전 그날’ ‘환생’ ‘좋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MBC ‘라디오 스타’, SBS ‘패밀리가 떴다’, MBC ‘나는 가수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윤종신은 2006년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07년 첫째 아들 라익을 시작으로, 2009년 딸 라임, 2010년 딸 라오를 품에 안았다.
현재 그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신곡을 발표 중이며, 지난 4월 수원을 시작으로 광주, 고양, 대구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그때’를 이어가며 관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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