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 반도체·원전주 집중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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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증권사 고액 자산가 고객들이 반도체주와 원전주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고액 자산가 고객(평균 잔액 10억원 이상)이 지난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다.
이 기간 고액 자산가들은 두산에너빌리티를 63억8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수익률 상위 1% 고객이 지난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도 SK하이닉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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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올 들어 50%↑
대형 증권사 고액 자산가 고객들이 반도체주와 원전주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고액 자산가 고객(평균 잔액 10억원 이상)이 지난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다. 이 기간 117억2000만원어치를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는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올해 들어서만 50.12% 상승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는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44조4000억원으로 지난해(23조4673억원)의 두 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순매수 종목 2위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차지했다. 이 기간 고액 자산가들은 두산에너빌리티를 63억8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원자력산업 투자 확대 움직임에 올해 들어 233.33% 급등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50년까지 원전 규모를 네 배 확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원전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공급과 관련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수익률 상위 1% 고객이 지난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도 SK하이닉스였다. 2위에는 LG CNS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고 디앤디파마텍 삼성중공업 LG전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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