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 타깃’ 음뵈모 영입에 ‘1295억’ 준비...“연봉 4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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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브렌트포드의 핵심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 경쟁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칠 가능성이 커졌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던컨 캐슬 기자는 '더 트랜스퍼 팟캐스트'를 통해 "브렌트포드는 음뵈모 매각 의사가 있으며, 최소 7,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만약 토트넘이 이 금액을 맞춘다면 음뵈모가 맨유가 아닌 토트넘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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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토트넘 훗스퍼가 브렌트포드의 핵심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 경쟁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칠 가능성이 커졌다. 토트넘이 엄청난 이적료와 주급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TBR 풋볼’은 21일(한국시간) “음뵈모가 맨유 이적을 선호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제는 또 상황이 달라졌다. 토트넘이 7,000만 파운드(약 1,295억 원)에 달하는 조건을 제시한다면, 음뵈모가 맨유 대신 토트넘을 선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맨유는 최근 몇 주간 음뵈모를 두고 물밑 경쟁을 이어왔다. 음뵈모는 카메룬 출신의 1999년생 공격수로,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이다. 프랑스 트루아 AC 유스 출신인 그는 2017-18시즌 1군에 데뷔한 뒤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고, 곧바로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브렌트포드로 이적했다.
브렌트포드에서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음뵈모는 첫 시즌부터 공식전 47경기 16골 7도움을 기록했고, 2020-21시즌에는 공식전 49경기 8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이후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꾸준함을 증명했고, 특히 2024-25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 4위(20골)을 포함해 공식전 42경기 20골 8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최고 기량을 보여주었다.
지난 시즌 각각 리그 16위(맨유), 17위(토트넘)에 머문 두 구단은 모두 음뵈모에게 관심을 보여왔다. 맨유는 4,500만 파운드 (약 829억 원)에 옵션 1,000만 파운드 (약 184억 원)을 추가한 제안을 먼저 보냈으나, 브렌트포드는 이를 거절했다. 이 틈을 타 토트넘이 본격적으로 영입전에 개입했다. 특히 토트넘의 새 사령탑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는 브렌트포드 시절부터 두터운 신뢰 관계를 쌓아왔다는 점이 이번 영입전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던컨 캐슬 기자는 ‘더 트랜스퍼 팟캐스트’를 통해 ”브렌트포드는 음뵈모 매각 의사가 있으며, 최소 7,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만약 토트넘이 이 금액을 맞춘다면 음뵈모가 맨유가 아닌 토트넘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음뵈모를 영입하기 위해 7,000만 파운드 지출을 준비중이다. 만약 이적이 성사될 경우, 그는 현재 연봉의 4배 수준을 받게 된다. 이는 손흥민 다음으로 높은 주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음뵈모 역시 프랭크 감독에 대한 신뢰를 공개적으로 언급해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그(프랭크 감독)는 나를 한 사람으로서, 또 선수로서 성장시켜준 특별한 지도자다. 최고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적료, 감독과의 관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등에서 토트넘이 앞서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한편 토트넘은 음뵈모 외에도 주앙 팔리냐와 앙투안 세메뇨 등 여러 자원을 두고 맨유와 치열한 영입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두고 경쟁했던 두 팀의 대결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글=‘IF 기자단’ 5기 류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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