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트리플잼] "자신감 얻을 것" 나오코, 서든데스 끝 슈팅 챌린지 우승…유즈키는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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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챌린지 우승자가 가려졌다.
우승자인 나오코는 상금 50만 원도 가져갔다.
종료 후 만난 나오코는 "사실 오늘(22일) 경기 중 슛 감각이 좋았다(웃음), 그 흐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원래는 슛에 강점이 있는 선수가 아니다. 개선 해나가고 있는 과정이었다. 이번 우승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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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슈팅 챌린지 우승자가 가려졌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2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특설 코트에서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 몰텐 슈팅 챌린지(2점슛 콘테스트) 결선을 진행했다.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예선을 통과한 총 4명의 선수가 우승을 다퉜다. 이시다 유즈키(윌·14점)와 혼다 나오코(모리스 라크로와·7점), 리 도미니크 사리오(유라텍스 드림·6점), 마르타 카넬라(엉클 드류·5점)가 그 주인공이었다.
방식은 이랬다. 4명은 제한시간 50초 동안 4개 구역에서 16개의 슛을 시도했다. ▲①~③구역 성공 시 1점 ▲④하프라인 구역 머니볼 성공은 2점이었다. ①, ②, ③ 구역 별 5개 총 15개를 던지며 ④ 하프라인 구역 시도는 1개였다.
첫 순서로 나섰던 카넬라는 3점에 머물렀다. 두 번째는 리 도미니크 사리오는 6점. 그다음 혼다 노오코 역시 6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부천 하나은행에서 뛰어 WKBL 팬들에게도 익숙한 유즈키가 마지막 차례였다. 예선에서 좋은 컨디션을 뽐냈지만, 이번엔 아니었다. 5점에 그쳤다.
결국 점수가 같은 사리오와 나오코가 서든데스를 진행했다. 순서와 상관없이 먼저 하나를 넣는 사람이 우승컵을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나오코가 2번째 시도에서 넣으며 웃었다. 우승자인 나오코는 상금 50만 원도 가져갔다.
종료 후 만난 나오코는 "사실 오늘(22일) 경기 중 슛 감각이 좋았다(웃음), 그 흐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원래는 슛에 강점이 있는 선수가 아니다. 개선 해나가고 있는 과정이었다. 이번 우승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 몰텐 슈팅 챌린지 결선 결과
우승 혼다 나오코 6점 *서든데스 승리
준우승 리 도미니크 사리오 6점
3위 이시다 유즈키 5점
4위 마르타 카넬라 3점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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