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는 뭐 탑급이지”…롯데 김태형 감독이 김동혁에게 준 숙제는?

임동우 기자 2025. 6. 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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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22일 삼성과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최근 타선에서 리드오프를 맡고 있는 김동혁을 두고 한 말이다.

김 감독은 최근 김동혁이 보여주는 경기에 만족했다.

다만 롯데 김태형 감독은 김동혁의 '타격'은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로 꼽았다.

최근 김동혁은 지난 8일 두산전에서 9회말 4-2으로 롯데가 앞선 상황에서 무사 1루 상황에서 두산 김인태가 친 큰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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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 앞두고 김동혁 칭찬
수비·주루는 흠잡을 데 없어
타격력은 김동혁이 풀 숙제
올 시즌 타율 0.256, 8도루

“수비는 뭐 거의 탑급이지”

22일 삼성과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롯데 김태형 감독이 김동혁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타격 능력 향상이라는 과제를 부여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적시타를 친 김동혁이 환호하는 모습.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22일 삼성과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최근 타선에서 리드오프를 맡고 있는 김동혁을 두고 한 말이다. 김 감독은 최근 김동혁이 보여주는 경기에 만족했다. 수비 능력이 출중하고 주루도 흠잡을 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롯데 김태형 감독은 김동혁의 ‘타격’은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로 꼽았다. 김 감독은 “타격면에서 1군에서 컨텍 (능력)이 좀 돼야 할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롯데 김동혁은 최근 호수비로 각광받는다. 사진은 지난 8일 두산전에서 이른바 ‘슈퍼 캐치’를 성공한 모습. 롯데 자이언츠 제공


최근 김동혁은 지난 8일 두산전에서 9회말 4-2으로 롯데가 앞선 상황에서 무사 1루 상황에서 두산 김인태가 친 큰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냈다. 만약 김동혁이 공을 잡지 못했다면, 공을 잡은 뒤 곧바로 송구하지 못했으면 눈 앞까지 다가온 승리를 놓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올 시즌 김동혁은 39타수 10안타 타율 0.256를 기록 중이다. 도루도 8개를 성공하며 황보르기니 황성빈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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