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휩싸인 열기구, 공중에서 순식간에...관광명소서 끔찍한 사고 [지금이뉴스]
YTN 2025. 6. 22. 16:16
브라질 남부에서 20여 명을 태운 열기구가 불길에 휩싸인 채 추락해 최소 8명이 숨졌습니다.
조르지뉴 멜루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주지사는 현지 시간 21일 SNS를 통해 "오늘 아침 프라이아그란지 지역에서 발생한 열기구 추락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현재까지 8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일간 G1은 소방당국을 인용해 추락한 열기구에는 2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현장 영상에는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에 불길이 치솟으면서, 열기구 윗부분이 급속히 쪼그라드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 뒤 탑승객이 있던 커다란 바구니 형태 아랫부분이 그대로 낙하해 땅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사고가 난 프라이아그란지는 '브라질 협곡의 수도'로 불리는 지역으로, 다양한 골짜기들이 있어 열기구 비행과 트레킹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앞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도 지난 15일 열기구 추락으로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기자ㅣ이경아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BN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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