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종합우승’

김재욱 기자 2025. 6. 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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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과 단체전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수성구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7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2개(유은진(-49㎏), 강명진(-53㎏)), 은메달 1개(이진주(-67㎏))를 획득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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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의 모습.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과 단체전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수성구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7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2개(유은진(-49㎏), 강명진(-53㎏)), 은메달 1개(이진주(-67㎏))를 획득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강명진, 유경민, 유은진, 최여진, 류지수, 김가현 선수가 출전한 5인 조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의 전력과 조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 또 한 번 자랑스러운 기록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2015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며, 한국 최고의 여자 실업 태권도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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