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엄청하고 있지”…롯데 박세웅 29일 만에 선발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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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안경 에이스'가 약 한 달 만에 선발승 사냥에 나선다.
시즌 초반 8연승을 달리며 KBO 다승왕 선두에도 올랐지만 최근 들어 부진했다.
22일 경기를 앞두고 롯데 김태형 감독은 선발 박세웅을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롯데 타선에 부상으로 이탈이 많지만 김태형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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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 잠시 숨 고르기 마쳐
다음 주부터 주전 타자들 복귀
화수분 야구 펼치는 김태형 감독
선수 기용 두고 행복한 고민 빠져
롯데 자이언츠 ‘안경 에이스’가 약 한 달 만에 선발승 사냥에 나선다. 시즌 초반 8연승을 달리며 KBO 다승왕 선두에도 올랐지만 최근 들어 부진했다. 박세웅은 잠시 2군에서 숨 고르기를 마치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22일 경기를 앞두고 롯데 김태형 감독은 선발 박세웅을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김 감독은 “기대 엄청하고 있지. 자기 페이스대로 (시즌) 초반 같이 던지면 좋겠어. 오늘 편안하게 던지겠죠”라고 말했다.

박세웅은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8번 선발로 나서서 모두 승리했다. 시즌 초반 김진욱 이탈에 이어 반즈마저 부상으로 방출되며 선발진이 크게 흔들렸다. 마운드가 흔들릴 때 박세웅이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롯데는 불방망이를 추진력 삼아 리그 상위권까지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5월 중순 들어 박세웅이 흔들렸다. 하필 ‘완전체 타선’에서 부상자도 속출했다. 마운드와 타선이 동시에 흔들리자 롯데는 승수 쌓기에 주춤할 수밖에 없었다. 안정적으로 리그 3강을 지켜왔던 롯데지만 점차 4위와 격차가 줄어들면 급기야 이달 두 차례 4위로 내려가기도 했다.

롯데 타선에 부상으로 이탈이 많지만 김태형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당장 다음 주 나승엽, 장두성이 복귀한다. 그다음 주에는 윤동희도 다시 1군에 돌아올 수 있다. 롯데판 화수분 야구를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주전 타자들의 복귀는 김 감독에게는 고민거리다. 김 감독은 “누굴 빼고 누굴 넣어야 할지 (모르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상 당한 팀은 머리가 아픈데 (그렇기에 다른) 선수에게 기회가 가는 거야. 지금은 어린 선수들(이지만) (박)재엽이는 좋은 경험하고 있는 거야. 우선 1군 맛을 봤잖아. 다음에 어떤 상황이 와도 심적으로 긴장되거나 하지 않을 거야”라고 설명했다.
22일 롯데 타선은 ‘김동혁(중견수)-고승민(1루수)-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정훈(지명 타자)-김민성(3루수)-한태양(2루수)-정보근(포수)-전민재(유격수)’ 순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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