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학교서 서핑·골프도 배운다고?…강원 인제 ‘산골 유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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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산골 마을 학교에서 농촌 체험하고 자연 느끼며 악기도 배워볼까.
강원 인제군은 26일까지 올해 2학기 산골생태유학생 6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산골생태유학 관계자는 "농촌으로의 학생 유입은 시골 작은 학교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인 유학생 수 증가와 유학 기간 연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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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농촌체험하며 다양한 학습

청정 산골 마을 학교에서 농촌 체험하고 자연 느끼며 악기도 배워볼까.
강원 인제군은 26일까지 올해 2학기 산골생태유학생 6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유학생들이 배정되는 학교는 달빛소리마을 월학초등학교와 백담마을 용대초등학교, 설피마을 기린초등학교 진동분교다. 세 곳 모두 산골에 자리 잡은 작은 학교로 평화로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학생들은 6개월간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생태·문화·역사를 배운다.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생태환경교육, 서핑, 생존수영, 농촌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또 화상강의를 통해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고 골프와 악기 수업도 진행된다.
아이와 함께 도시를 떠나온 학부모는 마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단, 귀농·귀촌 동네 작가, 작은 도서관 사서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2022년 2학기 7명으로 시작한 산골생태유학은 매년 유학생 20여명이 참여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3가구 7명이 산골생태유학 후 인제에 정착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 1학기에 참여한 유학생 24명 중에서도 22명이 2학기까지 유학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골생태유학 관계자는 “농촌으로의 학생 유입은 시골 작은 학교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인 유학생 수 증가와 유학 기간 연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산골생태유학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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