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압도적" 제니, 6월 브랜드평판 1위…장원영·안유진 TOP3

이유민 기자 2025. 6. 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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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개인 브랜드 전쟁 속,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2일 발표한 2025년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 제니가 브랜드평판지수 676820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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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K팝 걸그룹 개인 브랜드 전쟁 속,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2일 발표한 2025년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 제니가 브랜드평판지수 676820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재확인했다.

이번 분석은 2025년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 달간 걸그룹 개인 725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102817333건을 수집·분석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로 환산한 결과다. 전월 대비 데이터는 소폭(0.98%) 감소했지만, 상위권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1위를 차지한 제니는 링크분석에서 '압도적이다, 기부하다, 승소하다'라는 키워드가, 키워드 분석에선 '루비, 최고의 앨범, 제니스타일'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긍정비율은 무려 90.28%를 기록해 여전히 대중의 호감도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브랜드 평판지수는 지난달 대비 28.60% 하락했다.

2위는 아이브 장원영으로, 브랜드평판지수 6413541점으로 전월보다 3.26% 상승했다. 꾸준한 미디어 노출과 팬덤 기반의 커뮤니티 활동이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3위는 같은 그룹의 안유진으로, 브랜드평판지수 3948614점을 기록했으나 전월 대비 18.83% 하락하며 다소 주춤했다.

눈에 띄는 상승세는 에스파 윈터였다. 브랜드평판지수 3713338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고, 이는 지난달보다 무려 35.01% 상승한 수치다. 반면 5위를 차지한 블랙핑크 로제는 3169855점으로 지난달 대비 42.32% 하락하며 상위권 내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이외에도 레드벨벳 조이, 소녀시대 태연, 시그니처 지원, 블랙핑크 지수, 에스파 닝닝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세대와 소속사에 관계없이 경쟁 구도가 고르게 형성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소비자와 팬들의 관심도, 미디어 노출, 커뮤니티 반응 등 다차원 지표를 통해 브랜드 영향력이 실시간으로 변동하고 있다"며 "이번 순위에서도 브랜드 소비와 이슈는 감소했지만, 확산과 소통 지표는 꾸준히 상승 중"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00위 안에는 블랙핑크, 아이브, 에스파, 트와이스, 레드벨벳, 오마이걸, 르세라핌, ITZY, 우주소녀 등 주요 그룹 멤버들이 고르게 포진해 K팝 걸그룹 시장의 세대 교차와 지속적인 경쟁 구조를 보여줬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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