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대비 과도한 ‘재난적 의료비’ 지출 급증...저소득 가구 부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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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 견줘 과도한 수준의 의료비를 사용하는 '재난적 의료비' 발생 가구 비율이 12년 사이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2010∼2020년 3∼4% 수준에 머물던 재난적 의료비 발생 가구 비율은 2021년 5.29%, 2022년 6.98%로 2년 연속 크게 상승했다.
특히 2021년 대비 2022년 재난적 의료비 발생 가구 비율 상승 폭은 1.69%포인트로, 2010년 이후 가장 변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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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 견줘 과도한 수준의 의료비를 사용하는 ‘재난적 의료비’ 발생 가구 비율이 12년 사이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2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국의료패널조사’ 분석을 보면, 지난 2022년 재난적 의료비가 발생한 가구의 비율은 6.98%로 집계됐다.
재난적 의료비란 가구의 지불 능력 대비 의료비 지출이 40%를 넘어서는 경우를 뜻한다. 2010∼2020년 3∼4% 수준에 머물던 재난적 의료비 발생 가구 비율은 2021년 5.29%, 2022년 6.98%로 2년 연속 크게 상승했다.
특히 2021년 대비 2022년 재난적 의료비 발생 가구 비율 상승 폭은 1.69%포인트로, 2010년 이후 가장 변동폭이 컸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소득 1분위(최저소득)의 재난적 의료비 가구 발생 비율은 2022년 기준 12.39%였던 반면, 5분위(최고 소득)는 0.93%로 격차가 컸다. 1∼5분위 중 재난적 의료비 가구 발생 비율이 1% 미만인 구간은 5분위가 유일했다.
손지민 기자 sj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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