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결장, 김혜성 벤치...코리안 빅리거 없는 우울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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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2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4연패 후 2승 1패를 기록하며 43승 3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혜성은 20일 샌디에이고전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전날 워싱턴전에는 대수비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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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2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6월 들어 타율 0.172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10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은 0.255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의 결장은 지난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약 2주 만이다. 당시 결장 사유는 허리 통증이었으나, 이번 결장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엘리오트 라모스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고, 3회말에는 라파엘 데버스의 투런포로 리드를 확대했다. 데버스는 지난 16일 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드된 후, 이날 친정팀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9회초 2점을 추격하며 2사 3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4연패 후 2승 1패를 기록하며 43승 3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LA 다저스의 김혜성도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혜성이 벤치에 머문 것은 지난 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4일 만이다. 김혜성은 20일 샌디에이고전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전날 워싱턴전에는 대수비로 출전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워싱턴 선발 투수가 오른손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김혜성을 벤치에 대기시켰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3-7로 패배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78이다. 47승 3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다저스는 23일 워싱턴과 다시 맞붙는다.
#이정후 #김혜성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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