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재활 경기 유격수 풀타임 소화...타석에서는 볼넷→도루→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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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김하성이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구단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재활 경기 치르고 있는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웨르너필드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즈 트리플A)와 원정경기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 소화했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카일 라이트를 상대로 5구 승부 만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주포지션인 유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한 것도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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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김하성이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구단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재활 경기 치르고 있는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웨르너필드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즈 트리플A)와 원정경기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 소화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 기록했다. 재활경기 타율은 0.196이 됐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카일 라이트를 상대로 5구 승부 만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계속된 무사 1, 2루에서 트레 모건과 더블 스틸에 성공하며 무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고 밥 시모어의 우익수 방면 2루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주포지션인 유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한 것도 의미가 있었다. 3회말 수비에서 디에고 카스티요의 땅볼 타구르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9이닝 수비를 실책없이 소화했다.
9회말에는 1사 3루에서 카스티요의 타구를 잡아 홈에 송구, 3루 주자를 아웃시키며 실점을 막았다. 이 수비 덕분에 더램은 8-7로 이길 수 있었다.
[이스트 러더포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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