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막걸리 1등 회사와 손잡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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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국내 막걸리 연 매출 1위 회사인 서울장수와 함께 중·장년층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나섰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서울장수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최근 중·장년층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는 만큼 이들과 친숙한 막걸리를 활용해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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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막걸리 50만병에 피해예방 문구 삽입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서울장수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최근 중·장년층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는 만큼 이들과 친숙한 막걸리를 활용해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50대 이상 보이스피싱 피해자 비중은 2023년 32%에서 2024년 47%까지 올랐는데, 올 1분기 기준 53%로 계속 상승 중이다.
구체적으로 이달부터 막걸리 50만병에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배송은 100% 보이스피싱입니다’라는 문구를 넣는다. 금감원이 지난해 하반기에 피해사례 2억원 이상 고액 보이스피싱 234건을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여성 피해가 52.6%인 것으로 분석됐다. 카드배송 수법으로 접근한 사례는 62%에 달했다.
금감원은 피해예방 문구를 제작했고, 라벨지 동판 제작비용을 부담했다. 라벨지 인쇄에 필요한 비용은 서울장수가 맡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는 10월 계최 예정인 ‘청주 K-막걸리&김치 축제’ 등을 통해서도 서울장수와 협력해 공동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캠페인 홍보 효과를 분석해 다른 제품으로도 확대 적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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