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 2차] ‘화력 장착’ CT 타이거즈, 윌 격파 … 4강에 가장 먼저 진출

손동환 2025. 6. 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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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타이거즈가 4강에 나선다.

CT 타이거즈는 22일 스타필드 고양점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 8강전에서 윌을 21-13로 이겼다.

윌은 10-14로 CT 타이거즈를 최대한 붙잡았다.

프라줍숙이 2점을 넣은 후, CT 타이거즈는 윌과 간격을 다시 한 번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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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타이거즈가 4강에 나선다.

CT 타이거즈는 22일 스타필드 고양점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 8강전에서 윌을 21-13로 이겼다.

B조 4위였던 윌이 기선을 제압했다. 이시다 유즈키(168cm)와 노마치 사키코(177cm)가 2점을 연달아 작렬했고, 선수 간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돋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CT 타이거즈는 A조 1위다웠다. 전열을 금방 가다듬었다. 그리고 반격을 빠르게 했다. 2점을 연달아 넣은 후, 2대2에 이은 골밑 득점을 해냈다. 1-5에서 6-5. 경기를 뒤집었다.

판테드 콴지라(169cm)가 자신감을 더욱 표출했다. 스핀 무브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7-5. 동시에, 파울 자유투까지 얻었다. 윌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CT 타이거즈는 더 피지컬하게 싸웠다. 피지컬하게 싸운 CT 타이거즈는 이전보다 더 쉽게 득점했다. 경기 시작 3분 51초 만에 9점을 넣었다.

CT 타이거즈의 패턴 역시 좋았다. 속임수와 볼 없는 움직임, 타이밍 등을 잘 곁들였다. 패턴까지 잘해낸 CT 타이거즈는 ‘1대1’이라는 강점을 잘 보여줬다. 경기 종료 5분 전 11-5로 달아났다.

하지만 윌은 포기하지 않았다. 유즈키와 시다 모에(165cm)가 그랬다. 두 선수가 연달아 바스켓카운트. 윌은 10-14로 CT 타이거즈를 최대한 붙잡았다.

그렇지만 CT 타이거즈의 프라줍숙 카노콴(178cm)이 2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프라줍숙이 2점을 넣은 후, CT 타이거즈는 윌과 간격을 다시 한 번 벌렸다. 그리고 경기 종료를 의미하는 21점에 도달했다. 그 결과, 4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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