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엔 평화 아니면 비극뿐…공격할 표적 많이 남아"

박찬근 기자 2025. 6. 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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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의 요구대로 핵무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으면 더 강력한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밤 10시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담화에서 "중동의 불량배인 이란은 이제 평화를 구축해야 한다. 이란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향후 공격은 훨씬 강력하고 훨씬 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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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공습 관련 대국민 담화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의 요구대로 핵무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으면 더 강력한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밤 10시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담화에서 "중동의 불량배인 이란은 이제 평화를 구축해야 한다. 이란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향후 공격은 훨씬 강력하고 훨씬 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에는 평화가 아니면 비극이 있을 것이며 그 비극은 우리가 지난 8일간 목격한 것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표적이 많이 남았다는 것을 기억하라"면서 "만약 평화가 빨리 도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런 다른 표적들을 정밀하게, 신속하게, 숙련되게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은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을 공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목적은 이란의 핵농축 역량을 파괴하고 세계의 최대 테러 후원 국가가 제기하는 핵 위협을 저지하는 것이었다"면서 "공습은 군사적으로 극적인 성공이었다.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은 완전히 전적으로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0년간 이란은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라고 말해왔다"면서 "우리는 이란 증오의 직접적인 결과로 수천 명을 잃었고, 중동 전역과 전 세계에서 수십만 명이 죽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오래전에 결정했다. 이대로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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