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정, 짜릿한 홀인원 행운…벤츠 차량 부상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강명주 기자 2025. 6. 22. 12:05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윤선정은 대회 둘째 날 2라운드 15번홀(파3)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렸다.
윤선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앞바람이 불고 있어서 8번 아이언과 9번 아이언 중 고민하다가 8번 아이언으로 컨트롤하자고 생각했다"며 "샷이 잘 맞았다고는 생각했는데, 공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걸 보고 '오늘 할 거 다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기뻐했다.
윤선정의 KLPGA 투어 개인 통산 3번째 에이스다. 앞서 2013년 E1채리티 오픈 1라운드 때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뒤 2016년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라운드 8번홀(파3)에서도 티샷 한방으로 홀아웃했다.
홀인원 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윤선정은 "홀인원도 짜릿한 데 부상으로 차량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는 가족과 상의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윤선정은 2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22일 오전에 치른 다른 선수들의 잔여 경기 결과, 공동 86위(합계 3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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