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전 패배한 럭비 대표팀, 내달 5일 AREMC서 홍콩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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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럭비 15인제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넘지 못한 가운데, 마지막 홍콩과의 격돌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지난 21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츠 챔피언십(AREMC)' UAE와의 홈경기에서 36-38 석패를 당했다.
22일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처음 펼쳐진 AREMC UAE전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팬이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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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럭비 15인제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넘지 못한 가운데, 마지막 홍콩과의 격돌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지난 21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츠 챔피언십(AREMC)' UAE와의 홈경기에서 36-38 석패를 당했다.
AREMC는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15인제 국가대항전으로,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2027년 호주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스리랑카, 홍콩, UAE 등 총 4개국이 참가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리는 중이다.
한국은 지난 13일 스리랑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38-34로 승리하며 승점 5를 획득했지만, UAE전에서 웃지 못했다.
한국은 스리랑카전 승점과 UAE전에서 획득한 보너스 점수를 더해 승점 7로 대회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달 5일 홈(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홍콩과의 마지막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 및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22일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처음 펼쳐진 AREMC UAE전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팬이 현장을 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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