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악령 200명과 살았다" 美 전역 발칵 뒤집은 '유령의 집' ('서프라이즈')

양원모 2025. 6. 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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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존재하는 걸까.

22일 오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령의 집' 사건이 소개됐다.

유령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CCTV와 녹음기를 설치한 바간스.

놀랍게도 CCTV에는 여성 목소리, 짐승 소리 등 정체불명 소리가 녹음돼 있었고, 바간스는 "악령이 기운이 가득하다"며 집을 철거해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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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귀신은 존재하는 걸까.

22일 오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령의 집' 사건이 소개됐다.

2011년 세 자녀, 어머니 로사와 함께 인디애나주(州) 게리의 한 아담한 주택으로 이사를 오게 된 라토야 아몬스. 하지만 행복했던 순간은 이사한 첫날뿐이었다. 한겨울에도 검은 파리가 집안을 돌아다니고, 매일 밤 지하실로 향하는 계단에선 나무바닥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던 것.

이상한 일이 반복되자 유명 심령술사를 부르기로 한 아몬스. 심령술사 입에서 나온 말은 충격적이었다. 아몬스의 집 지하실이 지옥으로 향하는 문이며, 무려 200명이 넘는 악령이 집에 살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사를 갈 형편이 안 됐던 아몬스 가족은 공포에 떨며 '악령과의 동거'를 이어가야 했다.

한편, 아이들이 학교에 결석하는 일이 잦아지자 라몬스의 집을 찾아간 아동보호국 직원. 처음엔 라몬스의 아동 학대를 의심, 양육권을 박탈하려다 라몬스의 말이 모두 사실임을 깨닫게 되는데, 바로 라몬스의 막내 아들이 네 발로 천장을 기어다니는 모습을 목격한 것.

아동보호국 직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마찬가지로 초자연적 현상을 경험한 뒤 수소문 끝에 교황청 공식 퇴마사 마이클 마지노 신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아몬스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마지노 신부. 신부는 지하실에서 사람 손톱, 속옷, 빗, 아기 양말과 흉기로 보이는 쇠몽둥이를 발견하고 과거 누군가 지하실에서 지옥의 문을 여는 흑마법 의식을 치렀음을 알게 된다.

교황청 허가를 받고 사흘간 정식으로 퇴마 의식을 치르게 된 마지노 신부. 하지만 아몬스 가족은 이미 지칠대로 지쳐 있었고, 2014년 초자연 현상 연구가 잭 바간스에게 단돈 3만 5000달러(5000만원)에 집을 매각한다.

유령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CCTV와 녹음기를 설치한 바간스. 놀랍게도 CCTV에는 여성 목소리, 짐승 소리 등 정체불명 소리가 녹음돼 있었고, 바간스는 "악령이 기운이 가득하다"며 집을 철거해버렸다고 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 형식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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