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더헤븐 마스터즈 2R 잔여경기 결과는?…박현경·이동은·배소현·김민별·노승희·김시현·임희정·박지영·홍정민·박희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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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기도 안산에서 진행 중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는 첫째 날 내린 폭우로 인해 사흘 연달아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31야드)에서 20개 조(21조~40조) 59명의 2라운드 잔여 경기가 진행됐다.
오랜만에 KLPGA 투어에 나온 박희영은 합계 8언더파를 쳐 공동 110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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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번 주 경기도 안산에서 진행 중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는 첫째 날 내린 폭우로 인해 사흘 연달아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31야드)에서 20개 조(21조~40조) 59명의 2라운드 잔여 경기가 진행됐다.
KLPGA 투어는 2라운드 잔여 경기가 끝난 뒤 "최종라운드는 세미 샷건 티오프 방식으로 출발 예정이다"고 밝혔다.
출발 홀은 1번, 6번, 10번, 14번으로 4개 홀이다.
이에 따라 첫 조는 낮 12시에 시작하고, 마지막 조는 낮 12시 50분에 출발한다.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이다연이 선두를 지켰고, 6타를 줄인 김나영은 1타 차 2위로 내려갔다. 2라운드 베스트 스코어인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유현조는 단독 3위(합계 11언더파)로 8계단 도약했다.
6타를 줄인 한지원이 공동 4위(10언더파)를 유지했고, 5타를 줄인 이지현3는 한 계단 밀려나면서 공동 4위가 됐다.
장타 1위 이동은은 합계 8언더파 단독 6위에서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합계 7언더파 공동 7위 그룹에는 김민별, 노승희, 임희정, 박지영, 홍정민, 최예본, 한아름 7명이 포진했다. 이예원이 빠진 이번 대회에서 시즌 상금 2위 홍정민이 시즌 2승을 노린다.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는 박현경은 이틀 연속 3타씩 줄여 공동 14위(6언더파)에 자리했다.
박민지와 박주영, 박보겸, 루키 정지효가 나란히 4언더파 공동 21위에 포진했다.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은 3언더파 공동 26위로, 선두 이다연과는 10타 차이로 멀어졌다. 정윤지, 마다솜, 안선주도 같은 순위다.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36홀 합계 이븐파 144타를 작성한 공동 58위까지 상위 66명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서어진을 비롯해 조아연, 성유진은 아슬아슬하게 본선 무대를 밟았다.
공동 67위 지한솔, 이정민은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최근 2주 연속 준우승한 신인상 포인트 1위 김시현과 올해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민선7은 공동 79위(2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오랜만에 KLPGA 투어에 나온 박희영은 합계 8언더파를 쳐 공동 110위로 대회를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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