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호서대에 '반도체 아카데미' 신설…비수도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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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종합 교육센터가 비수도권에 처음으로 설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남 창원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와 충남 천안 소재 호서대학교를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지역 교육센터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정부와 반도체산업협회가 비수도권 거주 교육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근 반도체 기업의 인재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비수도권 2곳을 처음으로 선정해 지역 교육센터를 짓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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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별 취준생 100명씩 총 200명 추가 교육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종합 교육센터가 비수도권에 처음으로 설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남 창원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와 충남 천안 소재 호서대학교를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지역 교육센터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운영하는 반도체 종합 교육기관이다. 2023년 개소 이후 약 1800명의 취업 희망자와 기업 재직자에게 중소·중견기업 수요 기반 이론·실습 교육을 제공했다.
지금까지 한국반도체아카데미는 경기 용인과 판교에서만 운영돼 왔다. 용인 센터에서는 장비개발 실습을, 판교 센터에서는 칩 설계 및 후공정 중심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비수도권에는 교육센터가 없어 그간 교육생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정부와 반도체산업협회가 비수도권 거주 교육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근 반도체 기업의 인재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비수도권 2곳을 처음으로 선정해 지역 교육센터를 짓기로 한 것이다.
산업부는 “지난달부터 협회 공고를 통해 센터 설치 희망 기관을 모집했고 5개 지원 기관 가운데 발표 평가와 현장 실사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경남테크노파크는 인근 한국전기연구원(창원) 및 부산테크노파크(부산)와 협업해 부산·경남지역의 전력 반도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생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력반도체’다. 전력반도체 신뢰성 실무 및 반도체 후공정 교육을 실시하고, 전력반도체 공정 및 패키징 기초 실습 과정을 교육한다.
전력반도체 신뢰성 평가나 패키징 이론·해석, 반도체 소자 공정 및 패키징 실습 특화 과정도 운영한다.
호서대는 보유 중인 후공정 전용 실습 공간과 장비를 활용해 패키징·테스트 특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충남 지역에 밀집된 반도체 패키징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 소속 전문 엔지니어들이 직접 학생들을 교육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교육센터 확장을 통해 아카데미에 인재 양성 목표를 기존 연간 800명에서 1000명으로 늘려 2027년까지 총 4000명 이상을 배출할 것”이라며 “재정 지원 사업을 통해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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