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김치 담그려다 '멈칫'…제철 농산물 값 뛰었다

오정민 2025. 6. 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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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무더위와 장마 여파로 이달 들어 열무 등 제철 농산물 가격이 줄줄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들어 열무 소매 가격은 14.27% 상승했다.

이외에도 대파(28.37%), 시금치(27.76%) 등 잎채소와 토마토(12.14%), 참외(8.33%) 등 과채류 전반에서 가격이 상승세다.

이른 장마와 작황 불안 등으로 인한 가격 상승에 밥상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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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상추를 비롯한 쌈, 샐러드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때이른 무더위와 장마 여파로 이달 들어 열무 등 제철 농산물 가격이 줄줄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들어 열무 소매 가격은 14.27% 상승했다.

이외에도 대파(28.37%), 시금치(27.76%) 등 잎채소와 토마토(12.14%), 참외(8.33%) 등 과채류 전반에서 가격이 상승세다.

사진=뉴스1


이른 장마와 작황 불안 등으로 인한 가격 상승에 밥상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정부는 수급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 수급 및 유통구조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다. 가격 인상 품목을 파악하고 수급 대책을 논의해 인상률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름 배추, 계란, 닭고기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비상공급체계를 확대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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