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R 25위…선두는 플리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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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25위로 떨어졌다.
안병훈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마이클 김, 벤 그리핀(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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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공동 33위·임성재 공동 51위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25위로 떨어졌다.
안병훈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마이클 김, 벤 그리핀(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첫날 공동 36위로 출발했던 안병훈은 전날 2타를 줄여 공동 16위로 도약했다. 하지만 이날 순위가 9계단 하락하면서 상위권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6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안병훈은 12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하면서 흐름을 타지 못했다.
이후 페이스를 되찾은 안병훈은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전날 공동 선두에 등극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이날 7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 합계 16언더파 194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타이틀 방어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던 그는 2타를 잃고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거두며 공동 8위로 추락했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33위, 임성재는 1오버파 271타로 공동 51위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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