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우울감 느낀다면…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 3차 모집

정수연 2025. 6.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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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3차 참여자 2천5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담이 종료된 후에는 마음건강 회복 정도에 대한 과학적 진단과 더불어 청년 스스로 설정한 인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도 평가가 진행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마음건강 상담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넘어 성장과 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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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오는 26일까지 2천500명
서울시 마음건강 지원 사업 3차 모집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3차 참여자 2천5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외로움이나 우울감을 느끼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진단검사를 한 뒤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심리 상담과 후속 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시작됐으며 서울 거주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의무복무 제대 청년은 복무 기간만큼 청년정책 참여 기간이 연장된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마음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심리상담을 기본 6회(회당 50분) 받게 된다.

필요한 경우 추가 상담 4회를 더해 총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상담이 종료된 후에는 마음건강 회복 정도에 대한 과학적 진단과 더불어 청년 스스로 설정한 인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도 평가가 진행된다. 개인별 분석을 거쳐 가칭 '나의 마음회복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이 사업 1차 참여자를 평가한 결과 마음건강 회복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참여자 2천353명 가운데 정신의학적 사전-사후 검사를 마친 1천478명을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등 긍정적 정서가 향상됐다. 우울, 불안 등 부정적 정서는 감소했다.

시는 상담이 종료된 후에도 다양한 정책과 협력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년들이 변화된 삶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마음건강 상담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넘어 성장과 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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