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핵 시설 3곳 벙커버스터로 타격…잠시 후 트럼프 대통령 대국민 연설
【 앵커멘트 】 미국이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약 1시반 전에 전해졌습니다. 국제부 이상협 기자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1 】 이상협 기자, 공격을 받은 핵 시설은 어디고 어떤 무기로 미군이 타격한 겁니까?
【 기자 】 네, 공격 받은 이란의 핵 시설은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총 3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탄즈 핵시설은 지난 13일, 이스라엘군이 폭격한 이란의 핵심 핵시설 중 하나이며 이란 핵개발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포르도 역시 이란 핵 시설의 심장부로 불리며 핵무기 개발을 위한 우라늄 농축 등이 진행된 곳입니다.
이 시설은 산 속 지하에 만들어져 재래식 무기 중에서는 미국의 초대형 관통 폭탄인 '벙커버스터'로만 타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 벙커버스터를 투하할 수 있는 B-2 폭격기 6대가 미국 미주리주 공군 기지에서 괌 기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폭격 전대가 이란을 공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폭격기들은 이륙 직후 공중 급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벙커버스터를 탑재한 바람에 기름을 채우지 못했다는 걸 시사합니다.
폭스 뉴스에 따르면 포르도 시설 공격에 벙커버스터 6기, 다른 핵 시설에는 토마호크 미사일 30여 기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 에 평화의 때가 왔다며 이란에게 즉시 항복할 것을 종용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11시쯤,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이상협입니다.
[이상협 기자 lee.sanghyub@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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