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 군인·시민, 합법적 표적 됐다" 보복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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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SNS(소셜미디어)로 공식화 한 가운데, 이란 당국자도 일부 타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밤인 21일(현지시간), 이란 핵시설 3곳에 폭탄을 투하했다고 SNS(소셜미디어)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8시쯤 트루스소셜에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을 포함한 이란의 세 핵 시설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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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SNS(소셜미디어)로 공식화 한 가운데, 이란 당국자도 일부 타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국영TV는 미군뿐만 아니라 미국 시민도 '표적'이 됐다고 언급했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현지 언론들은 당국자를 인용해 "포르도 우라늄 농축 시설의 일부와 이스파한, 나탄즈 핵 시설이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타스님 통신은 포르도 지역 인근 도시 콤 주의 위기관리부 대변인 모르테자 헤이다리와의 인터뷰로 "몇 시간 전, 콤의 방공망이 작동하고 적대적 목표물이 식별됐다"며 "이후 포르도 핵시설 일부가 적의 공습을 받았다"고 전했다. 파르스 통신도 "이스파한과 카샨의 방공망이 적대적인 목표물에 대응하기 위해 작동했다"며 "동시에 여러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했다.
다만 이란 측은 우라늄 관련 큰 피해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의회 의장 모하마드 갈리바프의 수석 고문인 메흐디 모하마디는 SNS를 통해 "시물을 통해 이란이 며칠 밤 동안 포르도에 대한 공격을 예상해 왔다"며 "현장은 오래전에 대피했고 피해는 돌이킬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전하던 이란 국영TV는 미국의 공습 직후 "이제 이 지역의 미국 시민과 미군은 합법적인 표적이 됐다"며 미국에 대한 보복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밤인 21일(현지시간), 이란 핵시설 3곳에 폭탄을 투하했다고 SNS(소셜미디어)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8시쯤 트루스소셜에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을 포함한 이란의 세 핵 시설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요 시설인 포르도에 폭탄을 가득 실어 투하했다"며 "이제는 평화의 시간이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한국시간 22일 오전 11시), 대국민 연설로 이란 군사작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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