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투병' 진태현 "내 소원은 잘 죽는 것"

이재훈 기자 2025. 6. 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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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투병 중인 배우 진태현이 삶에 대한 신념을 전했다.

진태현은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에서 "내 소원은 잘 죽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최수종, 동하와 전남 영암으로 여행을 떠난 뒤 밤에 가진 캠프 파이어 자리에서 진태현은 "아직 낳은 자식은 없지만, 자식은 많다. 입양한 자식이 있어서다. 아버지가 된다는 것, 어떤 사람이 된다는 것에 너무 고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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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진태현. (사진 = KBS 2TV '여행사담2'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갑상선암 투병 중인 배우 진태현이 삶에 대한 신념을 전했다.

진태현은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에서 "내 소원은 잘 죽는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몸을 다 쓰고 죽는 게 소원이라는 그는 "내가 잘 살고 잘 흘러가는 것, 그게 좋은 아빠일 거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공개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22년 둘째를 임신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최수종, 동하와 전남 영암으로 여행을 떠난 뒤 밤에 가진 캠프 파이어 자리에서 진태현은 "아직 낳은 자식은 없지만, 자식은 많다. 입양한 자식이 있어서다. 아버지가 된다는 것, 어떤 사람이 된다는 것에 너무 고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린 흘러가는 존재다. 시간에 맡겨서 그 시간을 스스로 겪고 경험하면 좋겠다"는 것이다.

진태현은 지난달 갑상선암 투병 중인 사실을 털어놨다. 건강검진을 받은 후 이 해당 병 진단을 받았고 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작은 크기지만, 전이가 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회복 후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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