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K-패스 가입자 1만4000명 돌파…월 15회 버스 타면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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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한 케이(K)-패스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가입자수가 2.5배 늘었다.
제주도는 2024년 5월부터 시행한 K-패스의 가입자 수가 1만 4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K-패스가 고물가 시대 도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자 확대를 유도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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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한 케이(K)-패스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가입자수가 2.5배 늘었다.
제주도는 2024년 5월부터 시행한 K-패스의 가입자 수가 1만 4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 시행 첫 달 가입자 5806명에서 대비 150%(2.5배) 증가한 수치다.
K-패스는 전용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다자녀 2명 30%, 다자녀 3명 50%)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5월 현재 가입인원은 1만 4541명으로, 지난 1년간(2024년 5월~2025년 5월) 이용 실적을 보면 총 7만 716명이 K-패스를 활용해 8억 4200만원의 환급 혜택을 받았다. 1인당 월평균 환급액은 1만 2600원으로, 연간 약 15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환급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9개 카드사 중 한 곳에서 K-패스 전용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앱이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K-패스가 고물가 시대 도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자 확대를 유도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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