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이 우승 기대' 플리트우드, 트래블러스 대회 3R 선두…맥길로이·셰플러 8위 [PGA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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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남자골프 간판스타 토미 플리트우드(34)는 이상하리만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우승 인연이 없었다.
당시 금메달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차지했고, 플리트우드는 1타 차 2위였다.
플리트우드는 앞서 PGA 투어 158경기에 출전해 5번 준우승했고, 5번 3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 우승에 한이 맺힐 만한 플리트우드가 2025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다시 정상에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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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잉글랜드 남자골프 간판스타 토미 플리트우드(34)는 이상하리만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우승 인연이 없었다.
한때 세계랭킹 9위까지 올랐고, 현재는 세계 17위로 잉글랜드 국적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2010년 프로 전향한 플리트우드는 꾸준히 세계 정상급 실력을 유지해왔다. 유럽 무대에서는 2024년 1월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에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1타 차 공동 2위로 밀어낸 채 정상을 밟으며, 7번째 DP월드투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에서도 여러 번 우승 경쟁에 뛰어들어 8차례 톱10 성적을 일구었다. 그 중에는 2018년 US오픈 단독 2위, 2019년 디오픈 챔피언십 단독 2위, 지난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3위 등이 있다.
아울러 2024년 파리 올림픽 남자골프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금메달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차지했고, 플리트우드는 1타 차 2위였다.
플리트우드는 앞서 PGA 투어 158경기에 출전해 5번 준우승했고, 5번 3위를 기록했다. 이를 포함한 27회 '톱5', 그리고 41회 '톱10' 성적을 냈다. 그러나 우승은 없었다.
PGA 투어 우승에 한이 맺힐 만한 플리트우드가 2025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다시 정상에 다가섰다.
플리트우드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골라내 7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194타를 작성한 플리트우드는 전날 공동 1위에서 이날 단독 선두가 됐다. 공동 2위 러셀 헨리,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13언더파 197타)를 3타 차로 따돌렸다.
플리트우드는 13번홀(파5) 그린 주변 페어웨이에서 시도한 약 9.2m 세 번째 샷으로 이글을 뽑아낸 게 하이라이트 장면이었다.
다만, 추격자인 러셀 헨리가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1타를 때려 11계단 도약했고, 키건 브래들리 역시 7타를 줄여 5계단 올라섰다. 플리트우드가 최종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기 위해선 많은 버디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 뒤로 제이슨 데이(호주)가 합계 11언더파 199타, 단독 4위에 올랐다.
1-2라운드에서 공동 1위를 달렸던 디펜딩 챔피언 셰플러는 셋째 날 2타를 잃어 공동 8위(7언더파 203타)로 하락했다. 세계 2위 맥길로이는 2타를 줄여 한 계단 올라서면서 셰플러와 동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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