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로마에서 4·3 공감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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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로마 수도광역시의회와의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외교 활동을 펼친다.
22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대표단은 24일 로마의 유서 깊은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니 대성당에서 개최되는 '제주 4·3 평화 레퀴엠' 공연을 관람하고 25일 알리에리 박물관에서 열리는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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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프란치스코 교황 안장된 성모 대성당 참배
제주도의회가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로마 수도광역시의회와의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외교 활동을 펼친다.

국제포럼은 제주 4·3의 교훈을 세계와 공유하고 진실과 정의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포럼에서는 하성용 도의회 4·3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상봉 의장이 축사할 예정이다.
도의회 대표단은 23일 오전(현지 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이 안장된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성모 대성당)을 찾아 참배한다.
이상봉 의장은 “가난한 이들과 약자의 편에 서서 평화와 연대를 외쳐온 그의 삶은 인류의 양심이자,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등불이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황의 깊은 사랑과 따뜻한 메시지를 영원히 기억하며 제주도민과 함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대표단은 이날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김준구 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 4·3 행사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제주-로마 간 국제교류 협력 확대에 대한 자문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제주 4·3의 역사와 교훈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로마 방문이 국제사회와의 신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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