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서 해외봉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200명 모집

박준철 기자 2025. 6. 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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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3~7월 8일까지 모집
8·10월에 몽골 등 5개국서 봉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이 해외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개발도상국에서 기후행동 해외봉사에 참여할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특사단은 기후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나무 심기와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을 할 민간사절단의 임무를 수행한다.

경기도는 8월에 몽골과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등 3개국에 각각 40명씩 120명, 10월에는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각각 40명씩 파견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 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2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소양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수립을 파견 전까지 마무리한 후 국가별로 8월과 10월 중 약 3주간 현지로 파견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교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성원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경기청년들이 해외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해외봉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열정있는 청년들이 도전해보기를 많이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청년 기후행동 해외봉사 안내문. 경기도 제공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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